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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 킬러를 사랑하게된 소녀 레옹: 신드롬의 시작레옹은 1995년 국내에서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프랑스 감독인 뤽베송이 처음 할리우드에 데뷔한 작품이라고 한다.16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만 2000만 달러의 흥행을 했고,전 세계적으로는 4000만 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올렸다. 비디오, DVD 등의 2차 시장의 수익을 합친다면엄청난 수익을 거둬들인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된다.지금도 동그란 선글라스, 비니, 화분, 단발머리 등 수많은 대표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잘 디자인된 영화이다.이렇게 소품만으로 영화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작품은 지금껏 없었던 것 같다.그만큼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 일으킨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영화 레옹은 원래 제5원소라는 영화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급하게 제작된 영화라고 .. 2024. 7. 14.
사랑의블랙홀(원제:Groundhog Day) 리뷰 사랑의 블랙홀 : 타임 루프 로맨틱 코미디영화의 시작사랑의블랙홀(원제:Groundhog Day) 은이프온리, 어바웃타임등의 타임루프 로맨틱 코미디의 중요한 시작점이 된 영화이다.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의 블랙홀로 개봉되었지만 원제는 "Groundhog Day" 성촉절을 의미한다.자기만 알던 이기적인 주인공 필(빌머레이 분)이 같은 날이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빠져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닭게 된다는 다소 진부한 내용이지만이 모든 과정을 지루함 없이 유쾌하게 그려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해 준다.1990년도 개봉한 사랑의 블랙홀을 기점으로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로맨틱코미디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우리 모두 한 번쯤은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어.. 2024. 7. 14.
가위손(Edward Scissorhands) 팀버튼의 동화같은 명작 팀버튼의 동화같은 사랑이야기 가위손팀버튼 하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는가? 수많은 명작들이 있겠지만요즘 세대들은 찰리와 쵸콜렛공장 을 많이 기억할 것이다.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바로 이 영화 가위손이 팀버튼 감독의 대표작으로 꼽힌다.본인도 가장 애착이 가는 영화라고 밝힌바 있다.팀버튼 감독은 독특한 상상력으로 동화같은 스토리와 세트장을 만드는걸로 유명하다.특히 세트장 소품들을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그래서 그의 영화는 독특하고, 신비롭고, 환상적이다.어릴적 봤던 가위손(원재:Edward Scissorhands) 또한 그런 팀버튼 감독의 세계관을 잘 보여주는 명작이다.가위손이라는 비현실적인 캐릭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얼음을 갈아 눈을 만들어 내리게 한다는이 동화같은 스토리는 성인이된 지금봐.. 2024. 7. 11.
[무간도] 정통느와르 명작- 운명이 바뀐 두남자의 이야기 정통 느와르 명작 무간도어린시절 보았던 영화인데 지금 다시봐도 긴장감이 느껴졌다. 명작은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말에 딱 적합한 영화가 무간도인듯 하다. 잔인하고 어두운 뒷세계를 들여다보는 느외르 분위기의 영화는 잔인한 장면이 많은 편인데 무간도는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느와르 장르의 특징인 "직접적인 잔인한 묘사"가 많이 없다. 부각시켜야 할 중요한 장면, 의미를 가진 컷들만을 무게감있고 큰 음향효과와 함께 임펙트 있게 표현했다. 그러다보니 크게 잔인한 장면 없이도 충분한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게 된다.. 영화의 중요한 장면이었던 "황국장의 죽음" 씬과 "진영인의 죽음" 이 가장 잔인하게 묘사된 장면이다. 무간도 제목의 의미불교에서 말하는 18층 지옥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을 .. 202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