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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3

[인크레더블2] 14년만에 돌아온 슈퍼히어로 14년 만에 돌아온 슈퍼 히어로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픽사의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2004년 개봉한 한 후 무려14년만인 2018년에 돌아온 인크레더블의 후속작입니다.전편이 인기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후속편이 나오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되어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14년이 지났지만 변하지 않은 주인공들과 반대로 많이 변해버린 제모습을 보니 세월의 무상함이 느껴집니다. 전편의 마지막 장면과 바로 이어지는 인크레더블2의 오프닝은 화려한 액션씬으로 시작됩니다.제가 보고 싶었던 바로 그 감동 그대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모든 가족이 슈퍼 히어로가 되어 악당과 싸우는 장면은 통쾌한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또한 .. 2024. 8. 17.
사랑의블랙홀(원제:Groundhog Day) 리뷰 사랑의 블랙홀 : 타임 루프 로맨틱 코미디영화의 시작사랑의블랙홀(원제:Groundhog Day) 은이프온리, 어바웃타임등의 타임루프 로맨틱 코미디의 중요한 시작점이 된 영화이다.우리나라에서는 사랑의 블랙홀로 개봉되었지만 원제는 "Groundhog Day" 성촉절을 의미한다.자기만 알던 이기적인 주인공 필(빌머레이 분)이 같은 날이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빠져 진정한 삶과 사랑의 의미를 깨닭게 된다는 다소 진부한 내용이지만이 모든 과정을 지루함 없이 유쾌하게 그려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해 준다.1990년도 개봉한 사랑의 블랙홀을 기점으로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로맨틱코미디 영화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우리 모두 한 번쯤은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어.. 2024. 7. 14.
[무간도] 정통느와르 명작- 운명이 바뀐 두남자의 이야기 정통 느와르 명작 무간도어린시절 보았던 영화인데 지금 다시봐도 긴장감이 느껴졌다. 명작은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말에 딱 적합한 영화가 무간도인듯 하다. 잔인하고 어두운 뒷세계를 들여다보는 느외르 분위기의 영화는 잔인한 장면이 많은 편인데 무간도는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느와르 장르의 특징인 "직접적인 잔인한 묘사"가 많이 없다. 부각시켜야 할 중요한 장면, 의미를 가진 컷들만을 무게감있고 큰 음향효과와 함께 임펙트 있게 표현했다. 그러다보니 크게 잔인한 장면 없이도 충분한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게 된다.. 영화의 중요한 장면이었던 "황국장의 죽음" 씬과 "진영인의 죽음" 이 가장 잔인하게 묘사된 장면이다. 무간도 제목의 의미불교에서 말하는 18층 지옥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을 .. 2024.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