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1 [무간도] 정통느와르 명작- 운명이 바뀐 두남자의 이야기 정통 느와르 명작 무간도어린시절 보았던 영화인데 지금 다시봐도 긴장감이 느껴졌다. 명작은 세월이 지나도 빛이 바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말에 딱 적합한 영화가 무간도인듯 하다. 잔인하고 어두운 뒷세계를 들여다보는 느외르 분위기의 영화는 잔인한 장면이 많은 편인데 무간도는 사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느와르 장르의 특징인 "직접적인 잔인한 묘사"가 많이 없다. 부각시켜야 할 중요한 장면, 의미를 가진 컷들만을 무게감있고 큰 음향효과와 함께 임펙트 있게 표현했다. 그러다보니 크게 잔인한 장면 없이도 충분한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게 된다.. 영화의 중요한 장면이었던 "황국장의 죽음" 씬과 "진영인의 죽음" 이 가장 잔인하게 묘사된 장면이다. 무간도 제목의 의미불교에서 말하는 18층 지옥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을 .. 2024. 7.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