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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Terminator 2)역사적인 SF액션 영화의진수

by oppingut 2024. 7. 15.

지금껏 본적 없는 SF액션영화의 진수를 보여준 터미네이터 2

영화 "터미네이터 2: 죽음의 날"(Terminator 2: Judgmant Day)은 1991년에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작품이다.
이 영화는 종전의 히트를 기록한 1984년 영화 "터미네이터"의 후속작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만큼 더욱 진화된 액션과 스토리로 관객들을 열광시킨 작품이다.
터미네이터2 는 사라코너(린다헤밀턴 분)의 아들인 존코너(에드워드펄롱 분)가 중심인물로 등장하며, 
미래에서 온 새로운 터미네이터 T-1000(로버트패트릭 분)과의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번 영화에서는 터미네이터 T-800(아놀드슈왈제네거 분)이 인류를 구하기 위해

사라코너와 존코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전작보다 더욱 진보된 특수효과와 액션 장면으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특히, 그 당시에는 본 적 없는 수준의 진화된

특수효과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필자 역시 이영화를 보고 받았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지금 보면 어색해 보이는 효과들이지만 그 당시에는 듣도 보도 못한 영화적 효과였다. 
또한, 이번 영화에서는 존코너역의 에드워드펄롱의 강렬한 등장과 성장 이야기도 큰 관심을 받았다.
오락성에 작품성까지 다 갖춘 SF액션영화의 명작 터미네이터2는 영화 역사에 큰 흔적을 남긴 작품으로 남아있다.

터미네이터2 줄거리

사라코너를 제거하는데 실패한 스카이넷은 저항국 지도자인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T-1000을 1995년 로스앤젤레스로 보낸다.
한편, 미래의 존 코너도 T-800을 보내서 과거의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지키게 한다.
10대인 존코너는 엄마가 자신의 인생을 망친 사이코라는 생각을 하며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과거로 도착해 경찰로 위장한 T-1000은 주위를 수소문하며 존코너를 찾았지만 그의 친구가 이사실을 존코너에게 알려주어 도주를 시작하게 된다.
페스카데로 정신병원에 감금이 된 사라코너는 병원에 터미네이터라는 사이보그가 나타날 거라는 궤변을 늘어놓은 탓에 
의사들 사이에서는 특이한 유형의 환자라면서 특별관리를 당하고 있었다.
어느 날 경찰이 그녀를 찾아와 아들을 보살펴주던 양부모가 살해되었고 아들 존 역시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게 된다.
그날밤, 사라코너는 소란을 피우며 병원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엘리베이터 앞에서 11년 전 자신을 죽이러 왔던 터미네이터와(T-800) 똑같은 모습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다행히 T-800은 미래의 존 코너가 과거의 자신을 지키고자 재프로그래밍하여 보낸 것이었다.
경찰로 위장한 T-1000은 스카이넷이 사라코너와 존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보낸 더욱 발달된 액체 금속 인간형 로봇이었다.
T-800은 T-1000으로부터 사라코너와 그의 아들인 존코너를 지켜내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터미네이터2가 현대 문화에 미친 영향

터미네이터2는 개봉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이후로도 많은 영화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액션 장르와 공상과학 장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터미네이터의 액션 장면들은 많은 후속작들에서 모티브로 삼을 만큼

이 영화의 시각적인 스타일과 효과는 현대 영화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추격 장면과 T-1000 이 파괴된 후 재생되는 장면은 지금까지도 화자가 될 정도로 인상적인 장면이다.
이후 "터미네이터3:라이즈 오브 더 머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등 다양한 후속작들이 개봉되었다.
또한, 터미네이터2 는 비디오 게임, 만화책, 장난감 등 다양한 형태로의 확장도 이루어져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프랜차이즈로 성공하게 되었다.

 

"터미네이터2"는 인간성과 기계의 대립을 다루는 철학적인 요소도 포함하고 있다. T-800와 T-1000 사이의 대결은

인간성과 기계의 차이점을 강조한다. T-800은 프로그래밍된 목적을 위해 동작하는 반면, T-1000은 자기 복제와 변신 능력을 통해 인간을 속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대립은 우리에게 인간성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민을 유발하게 한다.

우리는 기계가 어디까지 인간성을 갖고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되며, 이는 현대 사회에서 계속해서 논의되고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영화에 나오는 명대사를 끝으로 터미네이터2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I will be back